동유럽

소금광산

인생은 나그네 길 2007. 8. 19.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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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리츠카(Wieliczka)소금광산

비엘리츠카(Wieliczka)소금광산

아름다운 소금으로 제조된 쌍드리에 성당과

소금덩어리로 만든 성인들의 정교한 조각 상과 공연장과 휴계실과 우체국이 있고

지하 130m소에 쇼핑백화점과 말이들어가 마차로 작업을 하는 거대한 소금동굴입니다

1978년에 유네스코 자연 및 문화 유산에 선정되엇을 만큼 거대한 지하 동굴이다.

인간의 의지와 문화 및 예술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신비와 경이로움 때문에

세계 최대 관광지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으며,

전통적인 인사말인 “신의 영광(God Bless You)”도 오래전부터

이 비엘리츠카 소금광산 인부들이 서로 지나갈 때 쓰던 인사말이라 한다.

이 소금층은 예전에 바다였던 이곳에 바다물이 증발한 후 소금만 남게 되었다 한다.

그 뒤 지각변동으로 지층이 복잡하게 되었으나 진흙과 점토로 쌓인소금은

지하에 흐르는 물에도 씻겨 나가지 않고 남아 있게 되었다 한다.

소금 층은 길이 약 10km 두께 500m에서 1.5km에 이르는데

1,290년부터 캐기 시작하여 1,998년에 채굴이 종료될 때까지

파 내려간 갱도는 총 320km에 달하며 가장 깊은 곳은 327m에 이르고,

700여년동안 캐낸 소금의 량은 무려 총 7500만톤으로서

이는 화차에 싣고 열을 세우면 적도길이의 1/5에 해당되는 량이라 한다.

소금이 회색의 금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귀하던 그 옛날에는

소금으로 부터 얻는 수익은 국가재정의 주요 수입원으로서

한 때 소금무역에서 얻어지는 수익이 국가재정의 1/3에 이르렀다 한다.

 

 

 

 아래 표시는 이 소금광산이 세게 문화유산에 등록 되었다는 표시 이다

입구 앞에 휴식처

 

입장권 발매를 기다리는 관광객들...

 

지하130m에 위치한 성당.

 그들은 이곳에서 기도 드리고 조롱말을 데리고 지하로 내려와 크면 말을 이용하여 지하 내부의 힘든

일을 시키고, 그 말은 그곳에서 평생을 햇빛을 보지 못한 채 죽을때 까지 일만 해야 했다.

왜냐하면 광산입구에서부터 지하 100m까지는 군데군데 사람 한 사람 들어갈정도로 좁았기 때문이다.

이 규모를 보더라도 얼마나 많은 인부들이 일 하였는지.. 그리고 이 성당의 바닥, 벽, 심지어 샹들리에

까지 소금으로 만들어 경이로움을 금치 못했다. 

소금으로 제작된 조각상들...모두가 소금 천국이다.

 

지하에 물과 섞인 소금 호수.

 소금물 농도가 높다고 한다.

 

 

 바닥이 모두 소금으로 제작된 보도블록이다.

소금을 캐내어 위로 올리는 과정의 장치들이다.

 

 

 

 

소금광석을 운반하는 장치들 이 나무기둥이 위 103m까지 올라간다.

 

이 광산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며 휴식하는 오페라 하우스같은 곳...

 

지하에 위치한 작은 호수, 광부들이 배를 띄워 배가 저 통로로 지나 다니며 소금광석을 운반했다....

  지하 130m표시

  레일이 깔려있다.

지하 130m에 위치한 기념품 상점들...

 

 

지하 식당..

 

 

 

 

 

 

 

지하로 내려올때는 광광을 하면서 내려오고, 올라갈때는 이곳에서 엘레베이터를 이용하여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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