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인생은 나그네 길 2008. 2. 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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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립 국제공항에 도착하면 앙코르와트까지 20~30분이면 갈 수 있다.

앙코르(도시)와트(사원) 남쪽 방향에서 본 광경

세계적인 유적지로 유명한 도시로 과거 앙코르왕국은 세계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는 엄청난 건축물을 조성하였다.

앙코르의 전성기에는(1119~1150년 건축) 인구 1백만으로 추정되는 세계 최대의 대도시였지만 13세기 이후 쇠퇴의 길을 걸었다.

자야바르만 7세의 과중한 토목공사와 집권층의 부패로 점차 국력이 쇠퇴하였고 틈을 노리고 있던 태국의 야유타야족은

1431년 마침내 앙코르를 함락시켰다. 이에 앙코르왕국은 앙코르지역을 포기하고 수도를 프놈펜으로 옮겼다.

이후 캄보디아는 80년간 프랑스에 점령당하여 각종 문화재를 빼앗기는 역사를 밟게 된다.

 

 

앙코르와트 전체를 둘러 싸고 있는 호수, 이 호수를 건너는 다리 양 옆에 세워진 석상. 서쪽 입구에서

 뱀의 나라 캄보디아 답게 가는곳 마다 뱀의 형상 돌이 많다

 과거에는 앙코르와트를 입장 할 때 몸을 세번 씻고 입장해야 했다고 한다.

 

이 슈거팜트리 나무에서 천연 설탕을 채취한다. 그러나 캄보디아인들이 이 나무를 보면 기억나는 것이

킬링필드때 어린아이를 이 나무의 단단하고 날카로운점을 이용하여 메쳐서 죽였다고 한다.

 

앙코르와트 내부로 들어가는 첫번째 입구 

 

시엠립에서 앙코르와트사원으로 들어오는 다리 (서쪽방향)

 

 

 

 남측 방향에서 바라본 앙코르와트

우리 가이드와 함께...

앙코르와트 남쪽 출입구

 

 

앙코르와트를 둘러싸고 있는 호수

 

일명 툭뚝이 이것을 타고 시엠립에서 앙코르와트 사원까지 약20~30분 달리면 도착한다.

 남쪽 방향으로 걸어나오면 이렇게 아름다운 호수가 있다. 

 

 

 캄보디아 말 배우기

 

 대단히 감사합니다  --  엌쿤 지랄

 

안녕하세요  --  아롱쑤쑤 데미

 

잘 있었니?  --  섭섭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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