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무척이나 덥다.
따가운 햇살 아래 멀리 보이는 야자수와 호수들.
아마도 플로리다는 야자수와 호수의 State인 듯 하다.
어디를 가나 호수가 있고 야자수가 있다. 그리고
플로리다는 한국처럼 3면이 바다인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동서남쪽 어다로 가든 드넓은 바다가 기다리고 있다.
동남쪽은 대서양, 서쪽은 Gulf of Mexico이다.
아 그리고 하나 더,
플로리다는 Hurricane의 주이기도 하다.
매년 6월 부터 10월까지는 Hurricane이 10개 정도씩 오니
'유비무환이라'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비바람 속에서 그 많은 창문들 다 막느라고 며칠동안 고생을 해야 한다.
언제나 멀리 지평선이 보이고
도마뱀이 도처에 있고
가끔씩 악어들이 수영장에 나타나지만
가장 아름다운 관광지로서 많은 사람들이 매년 찾는 것을 보면
정말 좋은 곳이기 때문이리라.
겨울에 더 좋은 곳 플로리다.
출처 : 아름다운 플로리다
글쓴이 : nice hyeok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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