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프라하의 거리풍경

인생은 나그네 길 2007. 8. 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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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하의 여인 "이라는 드라마가 생각난다.

프라하성의 야경모습 이 곳은 젊은이들이 무척 좋아 하는 도시 인 것 같았다

   

구 시가 광장.

 프라하 거리는 볼것이 넘 많다. 보아도 보아도 새롭고 멋진 건물들 그리고 거리 거리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고풍스럽고 은은한 미적 감각이 풍겨나오는 사람과 거리들은 나에게 잊혀지지 않을 기억으로

남아 있을것 같다.

 

  아직은 이곳은 한국인들이 많이 보이지 않는다. 프라하 광장으로 가는길..

 아~ 드디어 고등학교시절부터 그렇게도 가 보고 싶어하던 그 프라하 바츨라프 광장이다.

 

 바츨라프광장 

 프라하 기념품 시장은 매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시간가는줄 몰랐다.  

 

 .

우리가 점심을 먹었던 레스토랑...

 

관광거리마다 모두 돌로 깔아놓아 궁굼하던차에 마침 도로 공사를 하는 분이 보여 궁굼증이 풀렸다.

돌의 두께가 15~20Cm정도 되는 돌을 벽돌모양으로 잘라 하나하나 깔아 놓고 있었다.

 

 

  

 

 

까를다리

프라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역시 낭만적인 까를다리이다. 프라하의 한강이라고 할 수 있는

블타바강위에 놓인 까를다리는 1357년에 까를4세의 명령에 의해 지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600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이 다리는 프라하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가장 낭만적인 장소로 손꼽히는 곳으로

다리위 30개의 성인의 조각상 주변으로 거리의 악사,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 자유로운 분위기의

집시등이 관광객을 맞는다.

  

 

  

 

  구 시가광장

 

 

구시가 광장은 체코인들의 삶과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장소이며 11세기에 형성된 중부유럽 최대의

상업지구였다. 그러나 체코인들에게는 1621년 합스부르크에 대항한 27명의 프로테스탄트 체코인

귀족들이 처형당했던 치욕의 장소의 의미를 지니고 있기도 하다. 구시가 광장 중앙에는 체코의 종교

개혁가인 얀 후스의 조각상이 있고 주위에는 중세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주거지가 남아있다. 광장을

중심으로 구시청사와 천문시계, 틴 성당, 로코코 양식의 킨스키 궁전 등이 있으며. 구시가 광장을 중심

으로 한 바퀴 돌면 로마네스크 양식에서 아르누보 양식까지 모든 건축 양식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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