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구름처럼

33992 호헨 짤즈부르그 성 (Festung Hohensalzburg) 호헨 짤즈브룩 성은 1077년 게브하르트 주교에 의해 건축이 시작 되어 17세기까지 지어진 중세의 성들 중 현재까지 파손 되지 않고 보존된 가장 큰 성이다. 짤즈부르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게 구 시가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으며 성의 내부에는 ..

게트라이데 거리 (Getreidegasse) 모짜르트 생가가 위치한 짤즈부르그 최대의 쇼핑거리로 서울의 명동과 같은 곳이다. 각 상점의 철로 만든 수공 간판은 게트라이데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핑거리로 알려지게 만든 이유가 되었다. 게테라이데 거리의 간판들은 당시 글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간판 ..

우리 어렸을때 보았던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을 보면서 저 아름다운 나라 가 볼 수 있을까? 마음속으로만 그리던, 알프스와 오스트리아 짤츠브르크 미라벨 정원을 가 볼 수 있었다는것은 나에게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아 있을것 같다. 도영상 음악을 들으면서 보는 배경이 아름다웠다. 짤즈브르크 ..

33893 반스카비스트리차에 있는광장 해발 2천m에서부터 시작되는 타트라 산맥의 웅장하고 유려한 변주곡이 잦아드는 지점에 슬로바키아 중부의 중심지 반스카비스트리차가 있다. 공산주의 정권하에서 지어진 회색 건물들이 고풍스러운 거리를 걷다가 구 시가지에 접어들자 마치 놀이동산에 들어선 것..

비엘리츠카(Wieliczka)소금광산 비엘리츠카(Wieliczka)소금광산 아름다운 소금으로 제조된 쌍드리에 성당과 소금덩어리로 만든 성인들의 정교한 조각 상과 공연장과 휴계실과 우체국이 있고 지하 130m소에 쇼핑백화점과 말이들어가 마차로 작업을 하는 거대한 소금동굴입니다 1978년에 유네스코 자연 및 문..

폴란드 한국의 약 3배반 정도 되는 폴란드는 인구가 우리보다 약간 적은 3천 8백만 정도로 170여만명의 인구를 가진 바르샤바는 이곳 폴란드의 수도이며 중세와 근대 유럽의 갖은 풍운과 역사의 현장을 지닌 유서 깊은 도시이다. 도심을 가르고 지나가는 비스투라 강, 독일과 국경을 만들고 있는 오데르..

모스코바 공항 면세점 상품. 모스코바 공항- 비좁고, 불친절하고, 물건값은 무지 비싸고...심지어 관광객들이 기다리는 의자도 제대로 갖추어 놓지 않아서 신문지 깔고 기다리는 모습으로 꽉 차있다. 그리고 갈아타는 사람들 패스워드 심사를 하려면 1시간은 기다려야 한다., 항공기는 시간 어기고 늦..

34413 독일 백조의 성을 구경하고 오스트리아로 넘어가는 길목에 멋진 카페가 있었다. 백조의성 언제 계절이 다를 때 또다시 보고싶은 마음을 뒤로 한채 나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가도 가도 끝없이 펼쳐진 넓은 초원들만 보인다. 여기는 지금 우리나라7월인데 추수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 물래방아가 ..

34414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폴란드를 점령한 독일군은 비밀리에 이곳 교외에 거대한 강제수용소를 건설하여 군 포로는 물론, 유럽 각지에서 연행한 일반시민(주로 유대인)25만 명정도를 대량 수용하였다. 하인리히 힘러의 주도로 나치스친위대의 감독 아래 설치되었고, 1942년 6월 처음으로 폴란드 정치..

퓌센 백조의성을 보고 내려오는데 송가이드님이 나를 보고 반갑게 부른다. 나는 송대리가 안내 해 주는 길 왼쪽으로 다시 오르막길을 올랐다. 약 1km정도 오르막을 가파르게 올라갔다. 와~ 조그만 다리가 나왔는데 백조의성이 멀리서 하얗게 내 눈에 들러왔다. 백조의성 전체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